현대홈쇼핑, 홈쇼핑 최초 무화과 방송

뉴스 제공
현대홈쇼핑 코스피 057050
2009-08-27 10:40
서울--(뉴스와이어)--현대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무화과를 판매한다.

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오는 8월 28일(금) 오후 4시 40분부터 50분간 ‘전남 영암 무화과(2.5kg 이상, 3만 5900원)’를 판매한다. 제철 과일인 무화과를 주문 접수 이후 나무에서 수확한 뒤 바로 배송해줘 집에서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8월 중순에서 10월 말까지 수확기를 맞는 무화과는 주변의 수분을 쉽게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상온에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어 재배 지역 외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과일이다.

현대홈쇼핑은 국내 최대 무화과 생산지 중 하나인 전남 영암 정보화마을의 재배 영농 조합을 통해 200여 곳의 농가에서 무화과를 수매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8일(금) 방송 이후 집계된 주문량에 따라 오는 31일(월)부터 당일 수확분을 그 날 배송해주는 원칙하에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이날 방송하는 무화과는 한 박스에 20~28개씩 담겨 배송되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과실 하나마다 개별적으로 에어캡을 씌운뒤 스티로폼과 아이스팩으로 정성껏 포장할 예정이다.

무화과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분해 효소 피신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건강 식품이다. 성경에 언급될 만큼 오래전부터 섭취되어왔던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 로마, 이스라엘에서도 약용 과일로 사랑을 받아왔다.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도 체내의 독을 제거하고 위장 질환, 빈혈, 소화촉진,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있다. 무화과는 생과일로 먹을 때가 가장 좋지만 말리거나 잼, 양갱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고기를 재울때 키위 대신 사용해도 좋다. 무화과는 수확 후 상온에서 3일 이내까지 섭취할 수 있으나 바로 냉장 보관해 즐기는 것이 더욱 좋다.

웹사이트: http://www.hmall.com

연락처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양혜영 선임
02-2143-254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