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PC 보급사업은 기증받은 중고PC를 수집·정비해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이상 고령자 등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위해 국비 1억원을 확보해 지난달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중고PC 수집에 나섰다.
사랑의 PC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중고PC를 기증받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기증 의향을 타진하고 있으며 도내 각급기관 또는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체되는 PC를 기증해줄 것을 공문 요청한 바 있다.
보급되는 컴퓨터는 사업을 수주한 (주)한세에서 수집·정비·보급을 하게 되며 사양은 펜티엄Ⅳ 1.7G이상(메모리 512M, HDD 40G)이다.
전남도는 중고 PC 보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보급희망자 신청을 받아 5월말까지 접수를 완료했다.
중고PC 기증은 전라남도 정보통신담당관실(061-286-2731~3)이나 시군의 전산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문대원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올해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협조공문을 이미 발송했으며 다음달부터는 기관(업체)을 직접 방문해 협조를 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고PC 보급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18만여대를 보급해 정보접근성 향상 및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나 취약계층의 정보접근 수준은 일반국민에 비해 아직도 미미한 실정이다.
최근 개인용 컴퓨터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와 사용연한 단축에 따른 불용PC의 급격한 증가로 이를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200만대 이상의 불용PC가 발생하고 있으나 그중 제도권 내에 회수되는 비율은 4%미만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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