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기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8월 27일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직지원서비스 & 구인·구직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기업의 인사·노무업무담당자·유관기업실무자 등 9개 기업에서 10명이 참여하여 기업에서 불가피하게 퇴직(당)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센터의 김지용 전문위원은 “장기적으로는 퇴직 전에 기업 내부 또는 외부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퇴직이후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장은 근로자가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퇴직하는 바로 그 시점에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기업의 노사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근에는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도 인정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의 협조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비롯하여 기업에 제공되는 관련 서비스 제도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나의 가치를 높이는 Competitive Thinking’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되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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