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합창음악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정서 함양과 국내 합창음악 붐 조성을 위한 ‘한국청소년 합창콩쿠르’가 내일(8.29) 부산문화회관 중 극장에서 열린다.

2005년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창설된 ‘한국청소년 합창콩쿠르’는 올해 5회째로 부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도영심 · 최상윤)가 주최하여 매년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합창음악 문화행사다.

이번 콩쿠르에는 한국합창조직위원회 예술위원 심의를 거친 전국의 우수한 22개 청소년 합창단 1,057명이 참가하여 8월 29일(토) 오전 11시부터 부산문화회관 중 극장에서 지역의 명예를 건 경연을 펼치고 오후 7시부터 시상식 및 수상팀 공연을 갖는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활동 중인 밀레니엄합창단을 초청하여 국내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화려한 스페인 합창음악과 외국 프로합창단이 부르는 한국가곡과 민요를 통해 독특하고 참신한 합창공연을 부산시민에게 제공한다.

콩쿠르 참가자들은 7∼19세 초등부 및 중고등부 합창단으로서, 지휘자 및 반주자를 포함하여 20명이상 65명 이하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 MBC어린이 합창단, 지난해 은상수상 대부도 대동어린이합창단 등 12개의 초등부합창단과 지난해 금상을 수상한 목포정명여고, 은상을 수상한 해연합창단, '09 탐라합창제 대상을 수상한 서귀포여고 합창단 등 중고등부 10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팀당 총 연주시간은 10∼15분으로 각 합창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이번 콩쿠르는 심사결과, 성적이 우수한 대상 1팀에게 상금 5백만 원을, 금상 2팀에 각각 3백만 원, 은상 2팀에 각각 2백만 원, 동상 4팀에 각각 1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그밖에도 지휘자상과 장려상 등이 주어진다.

한국합창조직위원회는 매년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와 ‘부산국제합창제’를 개최해 국제적인 명성뿐만 아니라 국내적으로도 성공적인 합창 콩쿠르의 전형을 만들어 나가는 등 부산을 음악도시로 성장시키면서 합창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5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는 경연대회(11:00~)와 시상식(19:00), 수상팀 및 밀레니엄합창단 특별공연(19:30~)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문화회관 중극장을 찾으면 된다.

※ 문의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622-0534)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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