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금융지주㈜’는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씨티금융판매서비스㈜ 등 3개의 자회사와 한국씨티은행의 자회사인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를 포함하여 총 4개의 회사로 구성되며, 올해 안에 설립될 예정이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지주사 추진에 관하여 “지주회사로 전환되면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원스톱 금융쇼핑이 가능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씨티의 축적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산업에 기여하며 한국시장에서 씨티의 입지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주사의 구성은 한국씨티은행(은행업)과 한국씨티그룹캐피탈(할부금융업과 리스업)이 금융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그 전방에는 씨티금융판매서비스가 금융상품판매업을, 후방에는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가 신용정보업을 맡아 지주사로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구도이다.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해 7월 자회사로 설립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는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살려 지주사의 한 축을 맡게 된다.
최근 설립된 씨티금융판매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의 대출 및 신용카드 판매에 주력하면서 향후 보험 및 일부 투자상품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주)은 현시점에서 지주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지 않으나, 기존과 같이 금융지주사의 자회사들과 유기적 협력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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