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개막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올해 16개의 장애인 팀과 9개의 비장애인 팀을 포함, 총 25개 팀 400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여성부 2팀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팀을 구분하지 않고, 경기력이 비슷한 팀끼리 리그를 구성해 진행한다. 또한 모든 팀에는 참가지원비가 제공되며, 각 리그별 성적에 따라 총 1,4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가 주어진다.
SK텔레콤 서정원 CSR담당 임원은 "매년 개최되는 대회마다 선수들의 기량이 신장되는 것을 보고 한국 휠체어농구의 발전을 느낀다”며, “SK텔레콤배 휠체어 농구대회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어 사회통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프로농구단 SK나이츠 소속 문경은 선수와 김기만 선수가 참가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농구상식 퀴즈를 맞춘 관중들에게 농구공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한 ‘조이브라더스밴드’와 SK나이츠치어리더 공연, 가수 배슬기 씨의 공연이 함께 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에게 휠체어 농구의 짜릿함과 함께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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