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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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4-13 09:12
서울--(뉴스와이어)--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이 선보이게 된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KTF 핸드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19개 작품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은 권진철, 한승복 씨가 출품한 ‘Easy Trans’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개 작품, 우수상 4개 작품, 입선 12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은 제조사와 연계하여 실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KTF 핸드폰 디자인 공모전’은 ‘감성 핸드폰’이란 주제로 지난 1월에 공모가 진행되었으며 ‘이용하기 쉽고 독특하며 세련된 스타일’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대상 수상자에게 2천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이 수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눈길을 모았다.

1~2차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심사에 오른 7개 작품에 대해서는 모형폰(Mock-up)을 제작, 엄정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일본 이동통신사 KDDI의 인포바 휴대폰을 탄생시킨 디자이너 나오또,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 하라켄야, 국내 시각 디자인계의 거장 안상수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KTF 강남 멤버스 플라자에서 거행되었으며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부사장과 전문 심사위원, 수상자, 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TF는 수상작에 대한 의장 및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특히 주요 수상 작품 등은 제조사가 실제 모델로 출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머지 않아 고객 앞에 선보일 전망이다.

수상작은 제각기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눈길을 끈다. 프로젝터 방식의 화면 기능을 채택하고 여성 립스틱을 연상케 하는 슬림형 바(Bar) 휴대폰, 액정 화면과 키패드가 서로 뒤틀린 형태로 웃음을 자아내는 트위스트폰, 통화할 때 마치 상대방과 악수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게 하는 악수폰 등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KTF 마케팅부문장 표현명 부사장은 “이번 ‘KTF 핸드폰 디자인 공모전’은 고객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을 실제 휴대폰으로 구현하는 고객 참여 마케팅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설명하고 “향후에도 고객이 KTF를 만나는 순간마다 KTF의 독특한 감성체험 디자인을 통해 멋과 편리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함으로써 최고의 고객행복을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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