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 실시

2009-08-28 16:06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허 완 원장)에서는 이번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하반기 민·관 합동 현장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 시 지역 내 소비자단체(부녀회장, 통장, 수질평가위원(관련학과 대학교수님), 청년회의소 임원, YMCA임원, YWCA임원) 등을 시료채취 및 분석과정에 입회토록 하여 수질분석결과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도를 제고 하는 것이다.

정수장 97개소, 수도꼭지 385개소, 마을상수도 50개소, 소규모급수시설 61개소, 전용상수도 3개소 등 총 596개소를 분석할 예정이다.

수질분석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56개 항목) 및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23개 항목)을 분석 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엄정하게 실시,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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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음용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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