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의 국민적 의식전환을 위해 장애인인식개선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민족대통합 이어달리기 “라온 대한민국! 한라에서 백두까지”기념식을 8월 3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국토종단과 백두산 등정 등의 도전을 통해 장애극복 의지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하는 국토대장정 이어달리기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이사장 최완영)이 서울특별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75명이 함께하는 ‘라온 대한민국! 한라에서 백두까지’ 구호아래 19박 20일(8.18~9.6)의 일정으로, 우성원 장애인 25명, 부분 구간 동반주자 재가장애인 15명, 구간 동반주자 재가장애인 15명, 구간 동반주자(비장애인) 전국철인클럽 동호인 10~20명, 구간 청소년 자원 봉사자 10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제주에서 출정식(8.18)을 시작하여 한라산을 등정하고 해남 땅끝마을을 지나 전주를 거쳐서 서울 광장 도착 환영 및 격려 기념촬영에 이어 백두산 출정식(8.31) 후 임진각까지 주행구간 516.6km의 국토종단이 일단락되고, 항공편으로 중국 연길을 통한 백두산 천지(9.2~6)를 등정하는 것으로 그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우성원 생활장애인 및 자원봉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들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국토종단 경과보고 및 백두산 출정신고,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은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당당히 극복하고 국토종단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극복사례를 보여준 이어달리기 참여 장애인들의 도전과 용기를 격려하고 국토종단팀의 서울광장에 도착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시의 ‘장애인행복도시프로젝트’ 사업인 장애인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업 및 기타 장애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중심으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강조할 것이다.

첨부1. 행사개요

행 사 명 : “라온 대한민국! 한라에서 백두까지”기념식
일 시 : 2009. 8. 31(월) 16:00~16:30(30')
장 소 : 서울광장
행사주관 : 사회복지법인 우성재단
참석인원 : 300명
- 우성원 생활장애인(지적) 25명
- 구간 동반주자 장애인,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가족 등

첨부2. 사례소개

이○○씨(37세, 지적장애 1급, 우성원 달림이 메인 주자)
1994년 우성원(장애인생활시설)에 입소한 이씨는 올해로 4년째 달리기에 참여하면서, 지난날들의 감동적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간다. 2004년 196km 제주일주, 2005년 서울->속초 간 국토횡단, 2006년 부산->금강산에 이르는 국토종단에 참여하였고, 이를 완주하면서 큰 도전의 성취감을 이미 경험한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06년 국토종단의 종착지인 금강산을 완주하고 우성원 달림이의 메인 주자로서 이씨는 “다왔다~~”며 환호를 지른후 곧 담당교사에게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선생님 우리 다음에는 어디가요?” 담당 선생님은 너무 힘이든 터라 이씨의 물음에 답할 수가 없었지만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했다. “다음에는 어디가고 싶은데요?” 하고 되물었더니, 이씨는 다부진 얼굴로 그동안 각오라도 한듯 “백두산이요” 하고 대답했다. 2009년 지금! 지난날 이씨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아무도 생각지도 못한 도전을 지적장애 1급인 이씨의 말 한마디로 인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전의 불씨가 되었으며, 엄청난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다.백두산 등정을 목표로 올해도 끝까지 완주하여 꿀맛보다 달콤한 성취감을 맛보리라 다짐하며 이씨의 도전은 현재 진행중이다.

김○○씨(27세, 자원봉사자)
불가능이 마침내 가능하게 되었다. 일반인들도 하기 힘든 국토종단을 장애인들이 참가하다니...기대 반 걱정 반으로 국토대장정의 막이 올랐다.밀려드는 고통과 갈증에 때로는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국토대장정 일정동안의 끊임없는 열정이 어제보다 부쩍 커진 ‘나 자신’을 만들었다. 힘들고 치칠 때마다 달림이들이 내밀어 주는 손이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준 순간, 달림이들을 위해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손을 내밀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서로가 함께였기에 끝까지 달릴 수 있었듯이 함께 한다면 불가능은 없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친구로 만나 편견의 벽을 없애고 남북의 장벽 또한 함께 헐어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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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활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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