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하나 Kids of Asia’는 1기와 마찬가지로 결혼이민자 가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1기의 아동 20명에서 20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되어 총 대상 아동수가 40명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서울에서만 운영되던 하나토요베트남 학교(노는 토요일마다 언어교육·다문화교육지원)가 인천에서도 열리게 되면서 참여아동의 편의성과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였다.
8월 28일(금) 오후에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인천시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실시된 제 2기 ‘하나 Kids of Asia’ 발대식은 프로젝트 참여아동과 가족뿐만 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 하나은행, 그리고 LG CNS의 임직원 및 주한베트남 유학생회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1기 토요 베트남학교 멘토로 봉사한 베트남 유학생 히엔(30)씨는 발대식 순서를 통해 “1년 동안 멘토링 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베트남어 실력이 늘어가는 것과 어머니 나라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기의 프로그램은 1기와 유사하게 토요 학교 운영과 일대일 멘토 활동 등을 통한 어머니 나라의 언어와 문화 교육, 그리고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학습부진을 돕기 위한 한국어 및 일반 학습 지도가 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여아동의 어머니를 위한 자녀교육법 강의와 상담 지원이 준비되어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부의 송혜승 부장은 “1기 운영을 통해 어머니가 한국사람이 아닌 걸 친구들이 알면 놀림을 받을까, 자신이 다른 나라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했던 아동이 이제 어머니가 베트남 사람인 것을 오히려 자랑스러워 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2기를 통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계속해서 도울 것을 약속한다.”라고 언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http://sc.or.kr
연락처
세이브더칠드런 홍보팀 진모연
02-6900-4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