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만산·정규조교수 정년퇴임 및 훈장 전수식 개최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정규조 교수는 군산대학교에 32년간 재직했으며,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최만산교수는 29년 동안 재직하며 후진양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영어영문학과 최만산교수는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연구교수, 군산대학교 어학연구소장, 군산대학교 대학원장, 대한영어영문학회 자문위원, 한국현대시문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11월에 발간될 마르퀴스사의 ‘2010년판 후즈 후’에 등재될 예정이다.
1997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최교수는 시집 ‘나의 작은 잎’,‘허구의 숲’외 에세이집‘소설과 영화’, 대표논문 ‘한국시의 세계화 문제’,‘The Imagery of the Affair’, ‘그레이엄 그린의 오락물 읽기’ 등을 저술했다.
한편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의 정규조교수는 기계공학, 동력 및 에너지공학, 내연기관(디젤기관)이 전공분야로 군산대학교 도서관장, 교무처장, 대한동력기계공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표논문으로 ‘디젤기관에서 대체연료의 연소특성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두 교수는 2009월 9월 1일자로 명예교수에 추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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