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3사 합병, 단숨에 S/W 공룡기업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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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09-08-31 17:06
서울--(뉴스와이어)--더존IT그룹은 8월 31일 더존비즈온(012510), 더존디지털웨어(045380), 더존다스가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더존 3사의 합병은 더존비즈온이 더존디지털웨어를 흡수합병하고 더존다스의 주력사업부문을 분할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합병 시 더존 IT그룹 모기업인 더존다스가 투자부문과 주력사업부문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하며, 합병법인의 자본금 규모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더존비즈온이 7대1 수준의 주식병합을 하게 된다.

합병 이유는, 3사의 경영상 현안과제와 투자 저해요소를 일시에 해결하고 시너지를 통한 수익 극대화를 위해서이며, 두 개발사 160명 연구개발인력의 효율적 운용과 신제품 개발촉진, 11만 고객사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더존다스 보유 4대 신성장동력사업의 조기 육성으로 확고한 고성장 기틀을 마련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3사 합병으로 더존비즈온의 조직인프라와 더존디지털웨어의 시장지배력, 더존다스의 4대 신성장동력사업이 결합하여 일시에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모두 갖춘 우량 회사로 변모하게 된다.

특히, U-billing 서비스 사업, 전자세금계산서 ASP 사업, IFRS(국제회계기준)솔루션 사업, 금융ERP ASP 사업으로 구성된 4대 신성장동력사업은, 2010년 법인사업자와 2011년 개인 복식부기의무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제도 및 2011년 상장사의 IFRS 의무도입이라는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이슈와 맞물려 세무·회계솔루션 분야에 강점이 있는 더존이 최대 수혜자로 부상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ASP인 ‘SAAS’ 형식의 비즈니스 매력과 더존이 보유하고 있는 11만 고객 인프라로 인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더존은 이러한 합병 시너지로 2010년에 매출 1500억, 순이익 540억 달성을, 2011년에는 매출 1800억, 순이익 920억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미 8월초 착공하여 춘천시 강촌에 조성하고 있는 더존 IT 연구개발단지에 입주하는 2011년부터는 최초 5년간 법인세 100% 감면과 2년간 50% 추가 감면으로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더존다스가 2005년부터 매입하여 보유하고 있는 부지 14만㎡도 경춘고속도로 개통으로 지가가 크게 상승하여 재무구조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더존비즈온 이중현 대표이사는 “합병으로 3사의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요인과 비효율성이 모두 해소되어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이며 합병시기도 4대 신성장동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된 시점이 되어 합병효과가 바로 가시화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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