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학습도서 주문량 65% 상승

서울--(뉴스와이어)--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습도서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GS홈쇼핑(대표 허태수, www.gseshop.co.kr)은 신종플루로 첫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8월15일(토)부터 8월31일(일)까지 17일 간 학습도서의 주문 건수가 7월29일(수)부터 8월14일(월)까지 직전 17일 간 보다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해서도 35% 증가했다.

업계는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감이 학습도서 매출 상승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GS홈쇼핑 교육레포츠팀 공보성 차장은 “전반적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부모와 아이들이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더욱 적극적인 학부모들은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대신 집에서 가르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사교육 과목인 영어 학습 교재와 도서의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85%나 늘어난 것이 그에 대한 반증이다”고 밝혔다.

한편, 5세 미만 아동들이 신종플루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서 영유아 대상 동화와 교구의 매출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영유아 대상 동화책 주문 건수는 무려 200% 이상 상승했으며 교구 역시 20% 신장했다.

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에서도 학습도서와 교재의 주문 건수가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은 주 1~2회 편성되던 관련 상품 편성을 크게 늘린다. 9월2일(수)부터 10일(월)까지 9일 간 ‘교육문화 특집전’ 특별 생방송도 준비했다. 2일(수) ‘짐보리 맥포머스 194피스 런칭 방송’을 시작으로 토도리브로 교구(2일), 삼성출판사 이보영 영어명작수업(3일), 애플비 입체북(4일), 김영사 앗시리즈(7일), 시공사 저학년 문고(8일), 웅진 사회학습만화(10일) 등 매일 유아동 도서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고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방송 시간도 대부분 오전 황금시간 대에 배치하는 한편 맞벌이 부부들도 볼 수 있게 저녁 시간대와 주말 편성도 늘리고 있다.

GS홈쇼핑 개요
주식회사 GS홈쇼핑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쇼핑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994년 12월 (주)한국홈쇼핑(하이 쇼핑)으로 출범해 1995년 8월 하이 쇼핑으로 개국 했으며 1997년 3월 'LG홈쇼핑'으로, 2005년 3월 'GS홈쇼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웹사이트: http://company.g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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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홍보팀
과장 황규란
02-200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