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일본 경제산업성 및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는 ‘제8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의 개막식이 9월 2일(수) 오전 10시 부산광역시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

동 개막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환영사, 한중일 수석대표(한국 문화부 신재민 차관, 중국 문화부 구양견 차관 및 일본 경제산업성 타케이 토시유키 대신관방심의관) 개막 축사, 3국 정부 주제 발표, 3국 민간 주제 발표, 부산 합의문 채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제 발표는 한중일 콘텐츠산업의 현황, 주요 정책 동향, 한중일 협력 강화를 위한 제안 등이 포함될 예정으로 한중일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 주제 발표자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박형동 영상콘텐츠산업과장과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김영훈 이사장이 나서고, 일본의 주제 발표자로는 경제산업성 노부타니 카즈시게 문화정보관련산업과 과장과 일본디지털콘텐츠협회 수미 요시히코 전무이사, 중국의 주제 발표자로는 于兴义(Yu Xing-yi) 대외문화연락국 부국장과 광주 왕이컴퓨터시스템 丁磊(Ding Lei) 총재가 각각 나선다. 이에 더해 부산시 문화콘텐츠산업 현황에 대해 경성대학교 권만우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박형동 영상콘텐츠산업과장은 한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지원조직과 통계 소개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 콘텐츠산업계의 주요 이슈로 저작권 보호, 전문 인력 양성, 민간 투자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거론하며 마지막으로 한중일 콘텐츠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중일 콘텐츠산업 협력 TF 구성 및 운영, 한중일 콘텐츠 공동 플랫폼 설립 등 협력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 민간 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김영훈 이사장은 뉴질랜드의 프로도 경제(Frodo Economy)를 예로 들며 문화콘텐츠산업의 위력을 강조하고, 한국 드라마, 게임, 음악 등 한국 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소개하며,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투자위험 회피 제도 도입, 전략적 OSMU,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거론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 주제 발표자인 경제산업성 노부타니 카즈시게 문화정보관련산업과장은 한중일을 넘어선 아시아 콘텐츠 시장에 초점을 두어 아시아 콘텐츠산업의 현황,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 당면과제인 저작권 보호,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제작 및 유통의 글로벌화 등을 소개하며, 아시아 국가간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틀과 플랫폼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일본 민간 주제 발표자는 일본디지털콘텐츠협회(DCAj) 수미 요시히코 전무이사로, 그는 매년 발행하는 일본 디지털콘텐츠백서를 바탕으로 일본 콘텐츠산업 시장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로 3회를 맞는 CoFesta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 주제 발표자는 문화부 于兴义(Yu Xing-yi) 대외문화연락국 부국장인데, 그는 중국 국무원이 지난 7월 22일 통과시킨 ‘문화산업진흥계획’의 내용을 중심으로 중국 문화산업의 발전과 정부의 정책 의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 민간 주제 발표자는 광주 왕이컴퓨터시스템 丁磊(Ding Lei) 총재로, 그는 현대과학기술과 전통문화의 결합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산업 발전이 가능하며 중국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중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의 개최지인 부산의 문화콘텐츠산업 현황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지는데, 발표자인 경성대학교 권만우 교수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축제 형태로 시작된 부산의 문화콘텐츠산업이 부상정보산업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부산디자인센터 등 진흥기구 설립, 영상후반작업기지 등 인프라 건립, 부산콘텐츠마켓 등 소프트웨어 측면의 보강으로 발전되어 온 역사를 소개하고, 부산 문화콘텐츠산업의 성과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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