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전략경영 MIND-UP 워크숍’ 개최

용인--(뉴스와이어)--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지난 8월 28일(금)~ 8월 29일(토) 양일간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솔 오크밸리에서 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공단의 역할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경영 MIND-UP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진의 일체감 확보 및 경영선진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경영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이사장 및 본부장을 비롯하여 노동조합, 본사 및 지역센터의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강연, 발표 및 토의, 극기산행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이태용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녹색성장 전략 5개년 계획이 완료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시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공단의 역할과 발전전략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언급하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단이 그동안 추진해온 미래전략 발굴 프로젝트의 중간보고를 통해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미래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한국인재인증센터 송수용 대표가 ‘경영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통해 경영진의 전략경영 마인드 제고 및 리더십 배양을 강조하였다.

워크숍 첫날 마지막 행사로는 ‘공단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조직의 유연한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 등을 주제로 밤늦게까지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둘째날에는 이사장을 포함한 워크숍 참석자 전원이 일체감 형성 및 경영전략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새벽녘부터 극기 산행을 실시하여 정신력 무장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이를 통해 정부 정책의 효율적 추진 및 경영선진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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