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차세대 디지털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시험서비스 제공

성남--(뉴스와이어)--TTA(회장 김원식)는 2009년 9월부터 차세대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표준인 “DisplayPort”에 대한 개발지원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DisplayPort는 비디오그래픽 인터페이스 표준 및 인증을 관장하고 있는 VESA (Video Electronics Standard Association)에서 차세대 개방형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채택한 기술이다. VESA에는 메이저 모니터 업체인 삼성, 엘지 뿐 만아니라 인텔, 델, HP 등 메이저 PC 업체들이 가입하고 있으며 전 세계 180개 이상의 업체들이 맴버로 활동 중이다.

DisplayPort는 초당 최대 10.2 Gbps까지 전송이 가능하여 현재 PC 모니터 간 사용되는 DVI(Digital Visual Interface) 및 VGA(Video Graphics Array)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전망이다. iSuppli에 따르면 DisplayPort를 갖춘 장비의 전 세계 출하량이 2012년에는 2억만 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TTA는 현재 DisplayPort에 대한 시험항목들 중에서 Source (예, 그래픽카드) 및 Sink (예, 모니터) 디바이스에 대한 물리계층 (PHY) 시험환경을 VESA 시험환경과 동일하게 구축을 완료하였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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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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