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단속된 (주)○○업체는 2개소에 젓갈류 공장을 운영하면서, 일본 수출과 내수를 병행해 연매출 72억원을 올리는 대형식품제조 업체로, 내수용 공장에서 하루 500~600kg을 생산해 부산시 전역에 5kg단위 7만원에 공급하면서 월 1억 5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추석절에 젓갈 수요가 많을 것을 대비해 유통기한 경과 젓갈(명란) 1,260kg을 냉장 보관해오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었으며, 특사경은 현장에서 젓갈을 압류 · 폐기처분 하였다.
신용삼 특사경담당관은 젓갈류 등은 서민 식단의 단골 먹거리인 점을 감안할 때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하고, 앞으로 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시 특사경광역전담반은 해마다 반복되는 여름철 식중독발생사태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정보를 수집해 위험발생예상 식품관련 업소87개소(식품제조가공업 39, 횟집 30, 휴게음식점 18)를 선정하고 이중 도시락 29, 수족관물 29, 빙과류 18개소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목적으로 보관한 도시락제조업소 1개소, 무신고로 영업하면서 원료에 곰팡이 · 벌레등 이물질이 있는 식품을 도시락제조 업소에 납품한 업소 1개소, 식중독균이 검출된 도시락 제조업소 1개소 등을 적발하여 2건은 검찰 송치하였고 1건에 대해서는 관련조사를 거쳐 검찰 송치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래연습장에 대한 수사 활동 중 청소년에게 신분확인 없이 담배를 판매한 3개 업소를 청소년유해약물 제공혐의로 입건 조치하였다.
한편 부산광역시 특사경광역전반은 다가오는 추설절을 맞이하여 추석성수식품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추석성수식품 제조 가공업소, 제수음식점, 귀성객이용 식품접객업소, 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등 추석성수식품에 대해 특별단속기간을 정하여 정보수집 및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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