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이태용 아주그룹 부회장, 김대유 STX팬오션 사장, 이해선 CJ 오쇼핑 사장 등 인도진출 기업의 대표 4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도측에서는 샨카 차관, 신하(Shinha) 상공부 경제자문관을 비롯해 주요 기업인 16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세계 4위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인도와 선진기술을 지니고 있는 한국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은 양국 투자와 교역 확대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도의 도로, 원전 등의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아제 샨카 차관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투자기회가 풍부한 인도의 유망 분야를 소개하면서 “한국기업이 인도에 투자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특히 샨카 차관은 오찬 시간 도중 각 테이블 별로 일일이 찾아가 한국기업인들에게 인도 투자의 장점을 설명하며 상호 교류 확대를 역설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행사에 참석한 한 한국 기업인은 “인도 사업을 하면서 현지 정부 인사과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상공부 차관과 직접 인사를 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은 것이 매우 유익했다”면서 정부 고위급이 테이블별로 인사를 다니며 투자를 독려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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