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마카오 왕복 28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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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코스피 272450
2009-09-02 09:22
서울--(뉴스와이어)--저비용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김재건, www.jinair.com)가 취항 예정인 방콕과 마카오 노선의 항공운임을 확정하고 9월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국제선 예매시스템을 가동하고 고객서비스센터(☎1600-6200)를 통해 예매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진에어가 취항 첫달 내놓은 국제선 특별 항공운임은 방콕 왕복의 경우 32만원(15일이내 왕복 개인운임, 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이며, 마카오 왕복의 경우 28만원(15일이내 왕복 개인운임, 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이다.

▲ 인천-방콕 왕복 32만원!!

국적항공사로서 네번째로 오는 10월 29일 국제선에 취항하는 진에어의 첫 국제 노선인 인천-방콕 노선의 15일 이내 개인 운임은 32만원.(유류할증료 및 TAX별도, 11월 30일까지) 1년 이내 왕복 개인 운임은 45만원이다.

이와 같은 운임은 10월말부터 시작되는 동계 스케줄에 따라 성수기로 접어드는 동남아 노선의 특성상 여름철보다 항공운임이 높게 책정되는 성향을 반영하며, 대형항공사들이 받는 인천-방콕 노선 일반석 운임보다 30 % 이상 저렴한 가격이고 같은 노선에 운항하는 외국항공사에 비해서도 15%정도 싸다.

▲ 인천-마카오 왕복 28만원!!

진에어가 10월 29일 방콕과 동시에 취항하는 인천-마카오 노선의 15일 이내 개인왕복 운임은 28만원.(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 11월 30일까지) 1년 이내 왕복 개인 운임은 36만원이다.

특히 인천-마카오 노선은 국적항공사 중 유일 취항 노선으로, 현재까지는 외국 항공사가 국내 수요를 독식해 왔다. 진에어가 제시한 28만원은, 비슷한 운항거리에 있는 홍콩노선에서 대형 항공사가 받는 15일 왕복 일반석 운임에 비해40~50%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이번 진에어의 취항에 따라 마카오뿐만 아니라 마카오에서 30분 거리인 홍콩 관광객 수요까지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는 국제선에 180석과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으로, 방콕노선은 ‘주 7회/오전 8시 인천을 출발’하며, 마카오노선은 ‘주 4회(화,목,금,일)/오후 9시50분 인천을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방콕 노선에 오후 스케줄로 취항 중인 여타 국내 항공사들과 달리 오전 시간에 운항을 결정함에 따라 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진에어 개요
대한항공 자회사로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로서 실용적인 가격으로 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jinair.com

연락처

진에어 영업지원팀 박정훈
02-3660-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