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기초교육강화사업 통한 기초학습능력강화
이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화학, 물리학 등 기초교과목 전담강사 10명을 임용하고, 지난 8월 28일(금) 군산대학교 제2학생회관 CAP실에서 이희연 총장 및 주요 보직자, 기초교육지원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기초교육지원 강의전담 강사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기초교육 강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기초교육을 위해 군산대학교는 △논리적 글쓰기, 문학개론 △초급영어 △미분적분학 △일반물리학 및 실험 △일반화학 등의 교양과목을 개설하였는데, 기초교육전담강사는 학기 중 15주 동안 주당 12시간 이상의 강의를 하며, 강의시간 이외에는 기초교육 지원실에서 개별학습지도를 할 예정이다.
강의 시간 외의 기초교육은 수준별 개인지도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책임지도교수 및 전공담당교수가 기초교육 권고학생을 선정하면 선정된 학생이 기초교육지원부에 등록, 기초교육전담강사가 지도결과를 학교 책임지도교수로 피드백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병행해서 군산대학교는 기초교육지원부 튜터링 프로그램인 “주춧돌”도 운영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기초분야에 대한 학습이 꼼꼼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기초교육지원부 튜터링은 지도교수 1인을 포함하여 튜터로 지정된 재학생(2~4학년) 또는 대학원생과 튜티인 재학생(1~4학년) 등 4~5명으로 팀을 구성하며, 튜터는 튜터링 해당과목이나 유사교과목을 수강하여 교과목 성적이 A학점 이상인 학생으로 교과 담당교수나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이어야 한다.
학습은 1회 2시간 이상 학기당 8회 이상의 학습활동을 통해 매주 학습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지는데, 활동 이수시 튜터와 튜티에게 회당 5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인센티브도 주고 우수활동팀은 선정하여 연말에 포상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인성, 외국어, 자격증, 공로, 각종 체험학습 등 영역별로 다양한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200점 이상 1점당 1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마일리지 장학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군산대학교의 기초교육지원부 기초교육강화프로그램은 전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그룹학습을 통한 학문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증진시키며, 전공과목의 교수 및 학습의 수월성을 확보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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