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있는 당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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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한의원
2009-09-02 10:5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아침, 저녁으로 날이 쌀쌀해지면서 기온차가 심해진 가운데 환절기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가을부터는 대유행이 임박할 것이라는 언론보도도 연일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점이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피로나 체온저하 등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잘 걸리지만, 불면증이 있는 경우 전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를 유지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들의 활동과 재생산이 증가하지만 불면증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못 취하게 되면 면역 세포들이 미성숙 상태 혹은 수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면역을 담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면증 환자의 경우 비염과 같은 만성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있는 긴장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급성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시험기간에는 감기몸살 없이 잘 버티다가 시험이 끝나는 순간 심한 감기몸살로 며칠을 앓아눕는 것과 비슷하다.

따라서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해주지 않게 되면 긴장이 풀리는 순간 급성 감염성 질환이나 몸살 등의 면역력 저하로 인한 증상들이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감기나 몸살이 걸리지 않게 건강관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도 마찬가지겠지만 불면증이 있을 때도 항상 외출 후에 반드시 손발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하되 과식은 삼가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은 가급적 피하고 가벼운 산책 등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심적으로 긍정적인 자세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 즐거운 마음은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불면증 전문 자미원 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초기 감기에 걸리게 됐다면 차조기차를 마시는 것을 권한다”며 “차조기(소엽)차는 정신을 안정시키면서 가벼운 감기에도 도움이 되므로 불면증 환자의 초기 감기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만약 발열을 주 증상으로 하는 감기 증상이 보인다면 우선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서 신종 인플루엔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박하잎이나 인동 등의 꽃잎을 차처럼 우려내서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허정원 원장은 “무엇보다 불면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감기뿐만 아니라 염증성 질환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춰준다”며 “충분한 수면이야말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자미원한의원 개요
자미원 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 등 수면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개인마다 수면의 리듬이 깨진 원인과 양상이 다르므로 이를 맞춰 치료한다. 무너진 오장육부의 균형을 되찾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주므로 치료율이 높을 뿐 아니라 재발율도 낮다. 무엇보다 부작용과 중독성 없이 건강한 생체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 자미원한의원은 불면증, 과다수면, 기면증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약재와 정성을 다한 진료를 통해 높은 치료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면장애 치료에 있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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