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일본 UHP타이어 시장 공략
금호타이어는 포뮬러 니폰과 함께 일본모터스포츠의 양대산맥으로 투어링(Touring)시리즈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JGTC(Japan Grand Touring Championship)대회에 금호의 대표적 UHP타이어인 "엑스타(ECSTA)"를 장착한 차량을 처음으로 출전(사진참조)시킨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미 국제적 F3대회를 통해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 그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제는 유럽과 북미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투어링 대회에 진출해 모터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일본 내수시장 UHP타이어 총수요는 약 500만개로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며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일본 UHP 타이어시장에서 연간 400,000개 이상의 UHP타이어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JGTC 대회는 각 라운드 점수를 합하여 한 해의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F1이 열리는 말레지아 세팡 경기장을 포함하여 일본내 써킷을 순회하며 연간 7전을 치룬다.
특히 이 대회는 타이어의 내구력 뿐만 아니라 급격한 코너링, 브레이크 성능 등을 검증 받는 경기로 라운드마다 평균 48,000명의 관중이 들어서는 등 일본내에서 인기가 높아 일본내의 자동차 메이커와 타이어 메이커의 기술력의 각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가주요 차종으로는 TOYOTA Supra, LAMBORGHINI Diablo, HONDA NSX, Nissan Fairlady(GTR), FERRARI F360 Modena 등이며 미쉐린, 브리지스톤, 던롭, 요코하마 등의 세계적 타이어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HONDA NSX에 장착, 배기량 3,400cc이상 차종만 참가할 수 있는 GT300 CLASS에 도전하게 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미 일본 최대 내구레이스 대회인 Super Taikyu 대회에 진출하여 우승한 적이 있어 일본 모터스포츠에 대한 감각과 실전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이번 진출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TOURING분야에서의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궁극적 목표인 LEMAN 24에 진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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