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나비처럼’ 조승우, 명성황후를 지킨 조선의 마지막 무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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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11:59
서울--(뉴스와이어)--감성 연기의 대표주자 조승우가 오는 9월 24일(목),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통해 다시금 멜로로 돌아온다.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가슴 시린 사랑으로 대한민국 감성을 자극할 단 하나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그는 명성황후 ‘민자영’을 향해 불꽃처럼 뜨겁고 나비처럼 순수한 사랑을 펼쳐 보이는 ‘무명’ 역을 열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제작: ㈜싸이더스FNH 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ㅣ감독: 김용균ㅣ주연: 조승우, 수애ㅣ개봉: 2009년 9월 24일(목) 예정]

‘멜로 영화’하면 떠오르는 명장면의 주인공 조승우!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펼쳐온 배우 조승우. 그는 <말아톤> <타짜> <고고 70>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속에서 제 옷을 입은 듯한 완벽한 변신과 매끄러운 연기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중에서도 <와니와 준하> <후아유>와 <클래식>은 그의 감성 연기가 빛난 작품들이다. <와니와 준하>에서 누나의 눈썹을 연필로 그려주던 ‘영민’, <후아유> 속에서 이나영과 채팅을 하던 중, ‘라이브 스피커 켜!’라는 한마디와 함께 라이브 기타 반주와 노래를 선보이던 ‘지형태’, 그리고 <클래식> 속 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준하’ 등 그가 열연한 캐릭터들은 각 영화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감성적인 장면들을 탄생시키며 많은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잡았다. 선한 외모와 나지막한 목소리, 때로는 강인한 모습까지. 여성들의 감성을 책임져 왔던 그가, 다시금 멜로로 돌아와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펼친다.

명성황후를 끝까지 지킨 단 한명의 남자로 돌아오다!

군 입대 전 조승우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작품이자,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그의 감성 연기를 다시금 만나볼 수 있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다양한 장르를 뒤로하고, 군 입대 전 다시금 멜로로 돌아온 조승우는 입대 한달 전까지도 촬영에 매진하며 <불꽃처럼 나비처럼>에 애정을 듬뿍 쏟았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명성황후를 지킨 단 한 명의 무사로 돌아와 역사의 광풍도 꺾지 못한 강인한 사랑을 그려낸다.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명성황후 ‘민자영’을 모든 것을 바쳐 지킨 ‘무명’. 그는 거친 매력과 순수한 면모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자신과 너무나 다른 여인 ‘민자영’을 만난 후, 그녀를 가질 수 없다면 평생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하며 그림자처럼 그녀를 보필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조승우는 강렬한 액션부터 아련한 멜로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또 한번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명장면들을 탄생시킬 예정. 조승우에 의해 그려지는 무사 ‘무명’, 그는 역사도 지켜주지 못했던 비운의 황후를 향한 진실하고도 따뜻한 사랑을 통해 올 가을 관객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조승우의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조선왕조 마지막 멜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9월 24일(목), 대한민국 관객들의 감성을 적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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