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추석명절까지 고속도로를 비롯해 도내 주요 국도 등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사업을 완료하여 귀성객에게 보다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숲은 이제 어디를 가도 푸르름이 넘쳐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숲 주변에 나무가 없는 곳에서부터 칡 등 덩굴류가 과다하게 번식하여 주변 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도로경관 등을 저해하는 사례가 있어 경기도는 9월 한 달을 ‘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설정하고 덩굴류 제거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칡 등 덩굴류는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햇볕이 잘 드는 장소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여 주변 나무의 초두부를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줄기를 감아 잘록하게 만들어 목재 가치를 떨어뜨리고 바람에 쉽게 부러지게 하는 등 다각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경기도는 2008년부터 금년 8월까지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금년 9월 한 달을 ‘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설정하고 약1,300명의 공공산림가꾸기 참여 근로자 전원을 덩굴제거 사업에 집중 투입하여 우선 주요도로변의 덩굴류를 제거하는 한편 2013년까지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약1,300ha의 산림에 덩굴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변의 덩굴류 제거는 그 동안 접근성과 안전사고 등의 우려로 실태조사 및 제거에 다소 소극적으로 대처하였으나, 금년에는 한국도로공사 경기도지부와 협력하여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사업을 금년 추석명절까지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국도로공사 경기도지부에서는 덩굴류 실태조사 및 작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을 책임지고 경기도 관내 시·군에서는 덩굴류 제거를 실행 할 계획으로 현재 중부고속도로 등 경기도 관내 11개의 고속도로 493㎞구간 중 28㎞의 고속도로변 산림에 27ha의 덩굴류가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덩굴류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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