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몰 시장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롯데유통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쇼핑몰 예상 매출액은 20조8000억원으로 백화점(20조3000억원)을 사상 처음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다.

고품질 캐주얼의류를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여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유니클로(UNIQLO)’도 4일부터 온라인 시장에 뛰어든다. 롯데그룹의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 대표 강현구)이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 제반 운영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브랜드 혹은 소매유통사가 독자적인 온라인 매장을 구축하려면 어떤 자원이 필요할까? 대형 온라인쇼핑몰에 상품 단위로 입점하는 방식은 일반화되어 있지만 자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다양한 온-오프 판촉프로그램을 접목시키기엔 한계가 따른다.

이에 롯데닷컴이 기업의 독자적인 온라인매장 구축을 돕는 사업을 개시했다. 그 첫 번째 파트너가 글로벌 기업 유니클로다. 롯데닷컴이 유니클로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신규사업 ‘렉스(LECS: Lotte.com E-Commerce Service)’는 브랜드 및 소매유통기업의 e-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통합시스템이다. 사업 파트너로서 롯데닷컴이 지닌 온라인플랫폼 구축 기술과 물류센터 및 고객센터 인프라 그리고 1500만 우량회원 기반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는 것.

기업 입장에서는 입맛에 맞는 독자적인 온라인스토어를 마련할 수 있는데다 구축과 운영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롯데닷컴 고객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선보이는 최신 상품을 여느 쇼핑몰보다 빨리, 단독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닷컴의 쿠폰 및 포인트적립 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되며 무료배송 서비스와 같은 회원 등급별 혜택도 그대로 받아볼 수 있다.

롯데닷컴 신규사업팀의 홍정기 차장은 “국내 온라인쇼핑몰의 태동기인 1996년부터 쌓아온 13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모델 ‘렉스(LECS)’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롯데닷컴의 철저한 고객관리 매뉴얼과 배송시스템, 마케팅 툴을 다채롭게 접목시켜 유니클로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오는 9월4일 그 첫 선을 보이는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www.uniqlo.com)’는 단일 브랜드 판매사이트 중 국내 최대 규모다. 7만점 이상의 상품을 구비하여 여느 오프라인 매장보다도 다채로운 상품구성 및 색상, 사이즈를 구비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트 내에서 품목별, 색상별, 기간별 등 다양한 기준의 상품분류가 가능하고 상품마다 특징이 자세히 설명돼 고객의 쇼핑을 한층 편리하게 도울 예정이다. 이제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유니클로의 모든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4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까지 3일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단독으로 벌이며, 다양한 코디법과 메일특가 아이템이 담긴 ‘메일 매거진(mail magazine)’ 수신을 등록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유니클로 캔버스백(비매품)도 증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m

연락처

롯데닷컴
이유리 홍보담당과장
02-3668-8821

카라커뮤니케이션즈
한정은 과장
02-538-692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