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동물 보호종 1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증식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점박이사슴벌레는 환경부고시 보호 1급종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고 있으며, 암컷과 수컷의 앞가슴 등판 가장 자리에 2개의 흑색 점이 붙어 있어서 지어진 이름으로 멋진 턱모양과 색을 지니고 있다.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멸종위기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몇 회에 걸친 노력 끝에 올해 7월에 2쌍의 두점박이사슴벌레 포획에 성공하였으며, 한 달 동안의 사육을 통해 유충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증식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2010년 6월에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성충을 볼 수 있으며, 증식·복원된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울산대공원 곤충 생태관에 전시되어 울산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는 본래 서식지인 제주도에 방사하여 자연생태계가 보전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관계자는 “이번에 인공증식을 하는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개체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으로 최근 활엽수림의 감소와 도시개발로 인해 그 개체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어 보호가 시급한 곤충이다.”면서 “이번에 추진되는 두점박이사슴벌레 중식복원을 계기로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야생동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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