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초R&D캠퍼스에 ‘발명의 전당’
LG전자 관계자는 “발명의 전당은 발명에 대한 R&D 연구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요 기술혁신 사례들을 사내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보유한 유효특허 약 4만여 건 가운데 336건의 특허등록증이 동판으로 제작돼 이날 제막식에서 전시됐다. 동판 제작된 특허는 로열티 수입에 기여할 표준특허와, 크로스 라이선스에 활용될 수 있는 전략특허가 대부분이다.
회사 전체 특허 가운데 기술혁신이 뛰어나면서 회사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허들이 ‘발명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TV, DVD, MPEG, 광디스크 분야의 표준기술, LTE를 비롯한 차세대 통신표준 등이 대표 사례들이다.
앞으로 등록될 주요특허도 심사과정을 거쳐 ‘발명의 전당’에 동판 형태로 보존이 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 등록된 특허가 모두 대상이 된다.
‘발명의 전당’은 서초R&D캠퍼스 포디움(Podium)동 복도 양측 벽면에 가로 8m, 세로 4m 크기 대형패널을 각각 설치한 것으로 여기에 동판 제작된 특허등록증이 부착돼 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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