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김진흥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환경산업 통상단을 구성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중국 광둥성, 대만 타이페이시, 태국 방콕시를 돌며 7일 동안 도내 우수기업의 환경산업 수출을 위해 현지 기업, 관공서 등을 상대로 세일즈를 진행중이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해당지역 환경시장의 이해와 효율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환경전문가를 초청하여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3개 지역 총 150여명의 현지 유력바이어를 초청하여 참가업체 품목별로 집중상담을 추진하고 도내 환경기업의 기술 우수성과 해외사업 추진역량 등을 홍보하며 현지진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1/4분기 동안 환경산업의 해외 수출실적이 63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수출계약 실적인 168억원의 4배 가까운 실적으로 도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시장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경기도가 도내 우수환경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2년만의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다. 지난 2007년부터 중국, 동남아 등 신흥공업국의 환경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세계 경제흐름을 적시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과 전략을 펼쳐온 결과이기도 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의 신흥공업국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비싸고 세계최고의 기술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환경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을 원하고 있어 도내 환경기업이 현지 환경시장에 맞는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며 도에서도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경산업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최대 수요처로 등장한 중국 및 동남아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과 경기도의 해외 환경산업진출 의지를 비추어 볼 때, 경기도 民·官환경산업통상단의 이번 세일즈 활동은 경기도-광둥성·타이페이시·방콕시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주고 나아가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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