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변도윤)는 9월 4일(금) 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기업경쟁력의 조건과 과제’를 주제로 여성관리자 패널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성부가 2007년 1차조사에 이어 2008년 2차년도 조사를 진행한‘여성관리자패널’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여성관리자들의 일과 삶을 이해하고, 기업의 여성친화적 정책의 현 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2개 년도에 걸친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기업들이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는 여성친화적 정책들과 기업성과 간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여성친화적 제도가 여성관리자의 지속적인 경력개발 및 경력성공에 미치는 효과를 이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08년에 315개 기업의 여성관리자 1,774명, 남성관리자 1,000명 등 총 2,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여성관리자 패널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여성들의 관리직 진출은 서구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진출 : 여성 취업자 중 0.47%

관리직에 진출한 여성들의 경력지향성 및 경력개발을 위한 노력은 남성관리자들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관리자들은 여전히 남성관리자들보다 승진성공률, 월평균 임금 모두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승진 성공률(차장→부장) : 여성 4.8%, 남성 10.1%
(부장→임원) : 여성 0.9%, 남성 2.8%

※ 월평균 임금 : 여성관리자 348.5만원, 남성관리자 367.6만원

이날 포럼에서 중앙대 김효선 교수는 ‘여성친화적 조직지원이 여성보다 남성들에게 이직의도를 더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민현주 박사는 ‘여성관리자들이 일·가족 양립제도를 활용하는 데 있어 가장 주요한 장애요인은 장시간 근로’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중앙대 이종건 교수는 ‘여성 핵심인력 비율이 높을수록 채용 시 여성을 우대하는 제도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전년도 여성비율이 차년도 기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향후 여성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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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인력개발기획과
박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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