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한국 럭비 꿈나무를 위한 초등학생 어린이 럭비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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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11:01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후원, (사)대한럭비협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어린이 럭비단>을 모집하고 <어린이 럭비교실>을 연다.

한국 럭비의 저변확대와 럭비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어린이 럭비단 모집은 수도권 초등학생 대상으로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6학년 수도권 거주 남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신청 및 럭비 교실은 무료다. 신청은 (사)대한럭비협회 홈페이지(www.rugby.or.kr) 또는 네이버의 럭비 카페(http://cafe.naver.com/scrugby)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8주 동안 매월 1, 3주 토요일, 서울 한강잠원고수부지에서 럭비 교실 등을 통해 럭비를 배우고 게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럭비 교실은 한국 럭비 국가대표선수 및 전문 코치진으로 구성된 강사의 맞춤 강의를 통해 이뤄지며. 2주에 한번 열리는 럭비단의 럭비교실을 통해 전반적인 럭비의 규칙 및 기술과 전술을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더불어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 (One for all, All for one)”로 대변되는 럭비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배움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전인교육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럭비는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2019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어, 럭비 스포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환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어린이 럭비단 및 럭비교실은 미래 럭비 꿈나무들에게 스포츠를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데이비드 에드워즈(David Edwards) 대표이사는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한국 럭비를 위한 미래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럭비협회 박태웅 사무국장은 “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 어린이 럭비단을 통해 한국 럭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럭비가 전 국민 스포츠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어린이 럭비단을 통해 잠재적인 럭비 인재 육성을 통해 장래 올림픽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