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애니메이션을 발굴, 제작지원하는 ‘2009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가 작품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1일 오후 2시 상암동 본사에서 2009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선정식을 개최했다.

올해 본편 부분은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MK픽쳐스)과 ‘삐요삐요친구들’(로이비쥬얼) 등 2편이 선정됐다.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은 영화 ‘공동경비구역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제작한 MK픽쳐스의 노하우로 애니메이션에 첫 도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일럿 부분은 ‘원더걸스 치카로카’(프로젝트일공구), ‘타이밍’(효인동화), ‘아기종벌레에코’(로닌), ‘마법소녀와 얼룩소’(지금이 아니면 안돼), ‘베이비히어로즈’(아슈비아만화영화푸로덕슌), ‘다이노웁스’(위즈크리에이티브), ‘보토스’(팡고언터토이먼트) 등 7편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이달 중 협약을 완료하고 1차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MIPTV 쇼케이스, 내년 7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특별관 전시, 내년 10월 MIPCOM 참가 등 국내외 전시 프리세일 등 홍보지원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즈니 등 배급 및 투자를 담당하는 해외심사위원들은 “이번 심사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작품과 시장, 스튜디오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2009글로벌애니메이션프로젝트발굴사업’은 콘텐츠분야에서 예비 글로벌 스타 육성을 위한 제작 및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2002년 ‘스타프로젝트발굴’ 사업으로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사업명을 바꾸고 글로벌시장 성공 비즈니스모델 도출을 위해 △해외공동제작 활성화 통한 국산 애니메이션 창작역량 강화 및 해외배급판로 확보 △해외 애니메이션 영화제 출품작 발굴 및 수상 등 애니메이션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2005년부터 첫 도입한 해외심사제도의 경우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등 우수 마케터를 심사위원으로 초빙, 글로벌 시각으로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본보기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투자제의 및 공동제작 등 비즈매칭으로 이어져 ‘로켓보이와 토로’(‘06 영국), ’똑딱하우스‘(’06 영국), ‘다이노맘’(‘08 미국) 등이 해외 유명 제작사와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재웅 원장은 “글로벌애니메이션 선정작은 매번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로 지난 2006년 선정작인 ’뚜바뚜바눈보리‘는 한국의 EBS와 미국 CBS를 통해 미국 전역 방영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제작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통합된 진흥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연락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애니캐릭터팀
유성훈 대리
02-3153-127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