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글학회(회장 김승곤)는 공공기관의 잘못된 언어사용을 바로잡고자 9월 2일 한글회관에서 ‘한글사랑 지원단 해오름식’을 가졌다.

‘한글사랑지원단’은 전국의 젊은 일꾼 50명이 9월부터 12월까지 공공기관의 누리집(홈페이지)의 언어사용 실태를 조사하여 국민의 의사소통에 불편을 주는 사례,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 잘못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이나 문장들을 바로 잡기위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공공기관의 언어 환경을 개선하는 일을 한다.

조사대상은 정부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 주요 공공단체 및 공기업 등 500여 개소이다.

최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일부 정책 용어들이 전문용어나 외국어, 신조어를 사용하고 있어, ‘쉽고 올바른 우리말’로 대체하여야 한다는 의견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글사랑지원단의 조사결과는 한글학회가 전문가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검토를 거쳐 해당기관에 권고하고 그 결과는 언론에 발표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글단체나 연구기관에서 정부기관의 언어사용 실태에 대한 조사는 있었으나 이처럼 대규모 조사는 처음 있는 일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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