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여름 7~8월 두달동안 구례에서 축구 여자 국가대표 후보팀 연인원 924명, 여수에 탁구 국가대표 연인원 195명, 보성에 역도 국가대표팀 연인원 184명, 해남에 장애인 보치아 국가대표 연인원 434명이 하계전지훈련을 다녀갔다.
또 영광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연인원 3천400여명, 목포에서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396명이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총 145개팀 연인원 2만7천328명이 다녀갔다. 이에 따른 경제 유발 효과는 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남지역이 그동안 겨울철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동계전지훈련단을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의 손님맞이 태세를 잘 갖춘데다 도와 일선 시군이 경기 연맹 단체 및 팀 등과 맨투맨식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전국소년체전의 성공 개최와 오는 9월 21일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로 임원·선수는 물론 학부모, 보호자 등 관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고 천혜의 관광·문화자원과 62개소의 해변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전지훈련단 유치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녹색의 땅 전남’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맞춤형 3味와 기획상품을 적극 개발하는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최적의 스포츠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총 72개 사업 635억원에 이르는 지방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별 경기장 시설, 숙박시설 확충 등에 심혈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전지훈련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목적 웨이트트레이닝센터, 힐트레이닝 연습장 등 핵심 스포츠인프라시설을 구축하는 등 전지훈련의 메카, 스포츠 허브도시 육성에 전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 2010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겨냥한 골프, 승마, 요트 등 레저스포츠 육성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또 “한옥민박촌, 웰빙리조트시설, 청소년수련원 건립, 각종 편의시설, 문화체험공간, 숙박시설 확보 등 다양한 시설지원사업과 연계해 스포츠마케팅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동계 전지훈련에 1천337개팀 연인원 46만6천397명을 유치해 256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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