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체험 교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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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0:58
서울--(뉴스와이어)--현대차가 ‘서울과학축전’서 성장세대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체험 교사로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과학축전’에 참가하여‘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환경보존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과학축전은 유·초·중·고 성장세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 축제로, 현대차는 자체 체험부스를 마련하여‘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작동원리를 교육하는 ‘하이브리드 교실’과 차량 구입상담 및 전시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현대차는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시승차를 준비하여,‘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울산, 전주, 아산공장의 환경분야 사회공헌사업인 멸종위기에 처한 ‘꼬리명주나비 살리기’ 사업을 축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연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현재, 3개 공장지역에 조성되어 있는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에서 번데기 상태의 꼬리명주나비를 행사장으로 옮겨와 축제기간 동안 번데기가 나비로 변태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 줄 계획이다.

특히, 꼬리명주나비는 멸종위기의 희귀 곤충이어서 성장세대들과 곤충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과학축전 참가는 성장세대들에게 현대차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성인뿐만 아니라 성장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그린 마케팅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꼬리명주나비 복원사업’은 현대그린존(Hyundai Green Zone) 사업의 일환으로 생산공장이 위치한 울산, 아산, 전주 3개 지역에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을 조성, 이를 해당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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