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신규 선정발표

대전--(뉴스와이어)--“6개 중점연구소당 9년간 매년 최대 3억 원 지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 재단)은 2009년도 인문사회분야 신규 대학중점연구소로,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등 6개 대학중점연구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신규 선정은 지난 6월에 접수된 36개 연구소에 대하여, 요건심사(1차), 전공심사(패널심사+면담심사, 2차), 종합심사(3차)를 거쳐 6개 연구소를 최종 선정하여, 6:1에 경쟁률(선정률 16.7%)을 보였다.

<표 1> 신청 대비 선정률
- 사회과학 24개(신청), 4개(선정), 16.7%(선정률)
- 융복합 12개(신청), 2개(선정), 16.7%(선정률)
- 합계 36개(신청), 6개(선정), 16.7%(선정률)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는 매년 최대 3억 원의 연구비를 최장 9년간 지원 받게 된다. 올해는 특히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녹색기술·첨단융합 등 신성장동력 분야에 정부R&D역량을 집중하고 분야별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해당분야 연구소인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등 6개 연구소를 선정하였다.

<표 2> 2009년 선정연구소
-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서구중심주의, 지식체제(regime of Knowledge), 그리고 한국의 사회과학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도시정책 솔루션
-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 :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사회로 발전을 위한 법적기반구축
- 중앙대학교 한국전자무역연구소: 동북아 전자무역과 전자물류를 위한 그린 IT Compliance 구축 전략
- 충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실업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모형개발
-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국-중남미간 환경협력 모델 연구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우수한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을 통해, 연구소의 전문화와 특성화를 유도하고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여, 연구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진 연구자를 중점적으로 양성하고자, 1999년부터 교과부와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연구소를 포함하여 총 39개 연구소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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