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외교통상부 오준 다자외교실장, 통일부 양창석 국장, IVI 홍보대사 정준호씨 등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사진전 개회식을 겸해 진행된다.
IVI 국제 사진 콘테스트는 개도국 아이들의 보건 문제를 재조명하고 아이들의 사진을 통한 문화교류 장을 마련하고자 서울시 글로벌센터와 외교통상부 등의 후원하에 ‘지구촌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약 두 달간 진행되었다. 10개국에서 내외국인 2,500 여명이 참여하였으며, IVI 와 후원사인 네이버 관계자, 전문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가 심사에 참여했다.
대상에는 캄보디아에서 유해한 물질이 든 물을 마셔야만 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담은 김주영씨의 작품, 금상에는 후원으로 캄보디아 시골 마을에 설치된 안전한 공동우물을 주제로 한 김윤정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미화 1,000달러, 금상에는 3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이밖에도 세계 아이들의 감정적 순간들과 건강한 희망찬 모습을 담은 사진, 문화적 다양성, 보건 및 생활환경 등을 현장감있게 보여주는 사진 등 총 52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경복궁역 메트로 갤러리 1관에서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시되며, 네이버 온라인 갤러리에서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상을 수상하는 케냐에서 온 스탠리 하리(목사)씨는 사진과 함께 전달한 메시지에서 “둘째딸을 폐렴과 말라리아로 잃었다. 이는 케냐에서는 흔한 질병이다”며 아프리카 아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은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일반 대중들이 세계 각국 아이들의 문화, 보건, 생활 환경을 사진으로 체험하고, 개도국 아이들 현실을 담은 사진을 통해 국제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며, “특히 선진 기부의식을 공감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v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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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 공보관 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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