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텍, 장애인용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터리 재생 개시 결정
자동차 재생배터리 ‘리자드’출시 후 리젠텍에는 그 동안 ‘장애인들의 발이되는 전동휠체어 폐배터리도 재생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장애우들로 부터의 전화가 많았다.
리젠텍은 현재 자동차용 배터리만 재생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장애인들의 전화에 고심 하던 중 전동휠체어 배터리 재생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전동휠체어의 배터리가 재생복원이 되면 현재 새배터리의 가격의 20%인 약 6만원에서 12만원 정도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게되서 상당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리젠텍은 먼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장애인용 전동휠체어에 한해서 재생복원을 시작하기로 하고 , 장애인 단체나 장애인 복지관, 병원, 장애우들의 예약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리젠텍의 양진 대표는 “자동차배터리는 수거가 용이해서 재생해서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나, 전동휠체어의 폐배터리는 전동휠체어 판매업체에서 바로 수거를 해서 폐기처리 하고 있는 실정이라 전동휠체어 판매업체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장애우들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 전동휠체어 밧데리 업체들의 많은 협력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리젠텍 개요
리젠텍은 에너지 및 자원순환 기술 개발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되는 납페터리를 특수한 전기적 방식으로 완벽하게 재생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재제조 업체 입니다. 리젠텍의 최고 지향점은 에너지 및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 확산하여 순환형 이용구조를 구축하고 기업 스스로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며, 배터리 시장을 그 시발점으로 겨냥하여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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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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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31일 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