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해외 리얼리티 신작 2편 론칭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9월, 남성미 물씬 풍기는 해외 리얼리티 신작 2편을 첫 방영한다. 하나는 오는 5일(토) 밤 11시 30분에 첫 방영되는 비보이들의 화려한 댄스 배틀 콘테스트 ‘베스트 댄스 크루 2’이며, 다른 하나는 같은 날 저녁 6시에 첫 방영되는 할리우드의 미끈한 훈남 브로디 제너의 단짝을 찾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로맨스’.
‘베스트 댄스 크루 2’는 지난 5월에 첫 방영된 ‘베스트 댄스 크루’의 시즌 2 프로그램으로서,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잭슨 5의 멤버로 잘 알려진 랜디 잭슨이 직접 제작을 맡아 전미 내노라하는 댄스 그룹들이 모여 흥미진진한 춤 대결을 매주 벌이는 내용이다.
시즌 1보다 한층 ‘아크로바틱’한 느낌이 강화된 14개 팀들이 출연, 진기명기 묘기에 가까운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치어리더를 연상케하는 미모의 여성 댄서들만 뭉친 그룹 ‘Shhh’와 ‘Sassx7’, 마치 트랜스포머를 보듯이 정신 없이 정교한 춤동작들을 눈으로 쫓게 만드는 ‘Boogie Bots’, 시즌 1의 ‘자바워키즈’ 우승에 감동을 받아 출연을 결심한 비보이 그룹 ‘Super Cr3w’ 등이 매주 열띤 배틀을 펼친다.
총 10편으로 제작, 전 세계 댄서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베스트 댄스 크루’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은 5일 첫 방영 이후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브로맨스’는 제 2의 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벤 애플렉처럼 끈끈한 우정을 찾기 원하는 브로디 제너가 공개적인 절친을 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타이틀은 남자들의 우정을 뜻하는 것으로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합친 말이며, 한 마디로 패리스 힐튼의 절친 찾기 프로그램 ‘패리스 힐튼의 BFF’의 남성 버전이자, ABC에서 인기리에 방송한 ‘앙투라지’의 리얼 버전인 셈.
주인공 브로디 제너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아버지, 브루스 제너와 섹시한 배우였던 린다 톰슨의 유전자를 물려 받아 핸섬한 얼굴에 모델 같은 몸매, 그리고 할리우드 갑부다운 부를 지닌 매력 남이다. ‘게스’의 모델로 활동하고, 린제이 로한, 니콜 리치, 틸라 데킬라를 비롯해 ‘더 힐즈’ 출연진과도 많은 염문설을 뿌리며 일명 ‘사교계 명사(socialite)’를 직업으로 가진 전형적인 남자 패리스 힐튼인 것.
하지만 브로디는 ‘더 힐즈’를 통해 만났던 스펜서 프랫과 저스틴 바비 등과 멋진 남자들의 우정을 기도했으나 뜻하는 바대로 잘 되지 않았고, 결국 패리스 힐튼처럼 진정한 우정을 공개적으로 찾게 된 것이다.
‘브로맨스’에서 그의 ‘절친’을 꿈꾸며 도전한 후보자들은 여자 신발 전문 세일즈맨, 의료 보험 세일즈맨, 어린이 댄스 강사, 응급구조요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특이한 9명의 인물들로, 브로디와 함께 라스베가스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태평양 앞바다에서 대형 요트를 타고, ‘플레이 보이’ 잡지 모델들과 한바탕 파티를 여는 등 화려한 스케일로 새로운 경험에 빠져든다.
할리우드 남자들이 선택하는 ‘우정’의 기준은 어떻게 판가름이 나는지 궁금하다. 총 6편으로 제작되었으며, 5일 첫 방영 이후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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