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이태리 명품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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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2009-09-04 15:57
구미--(뉴스와이어)--제일모직은 2008년 가을, 이태리의 문화 중심지 피렌체에서 시작된 Beauty Brand ‘산타 마리아 노벨라 (Santa Maria Novella)’를 런칭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221년 이태리 피렌체에 정착한 수도사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재배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진료소에서 사용할 약, 방향제, 향유 등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던 약국에서 유래하였다. 1612년 일반에게 처음 판매하기 시작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오직 최고 품질의 천연 원료만을 사용하고, 700년을 내려오는 전통의 생산방식을 고수,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천연 원료와 전통적인 생산 절차에 따라 향수, 에센스, 기초 Face/Body/Hair 용품, 비누, 방향제 등과 꿀, 티, 허브, 시럽, 쵸콜렛, 오일, 향료 등을 수공 생산하고 있다.

비누 하나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60일간의 숙성시간을 보낸 비누 원료를 19세기 기계방식으로 제작 후, 포장까지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쳐 완성 시킬 정도로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처럼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400여 년이란 시간 동안 최상의 제품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이기도 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현재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피렌체 매장과 동일한 컨셉으로 매장을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상의 재료로만 수공 제작함에 따라 생산수량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탓.

현재, 전세계적으로 35개(이태리 10개, 영국 1개, 프랑스 4개, 유럽 4개, 미국 2개, 브라질 2개, 일본 10개, 대만 2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는 최고급 백화점인 이세탄 백화점에 입점해있다.

제일모직의 전찬웅 팀장은 “400년의 역사를 가진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0꼬르소꼬모 입점을 테스트 중이던 브랜드였으며, 일부 아이템을 꼬르소꼬모에서 다룬 경험도 있다.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테스팅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일모직은 2009년 8월 21일, 강남구 신사동에 1호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9월 중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2호 매장을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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