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넥스, 국내기술 VoIP 웹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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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8:21

서울--(뉴스와이어)--㈜컨퍼넥스(대표이사 : 안성호)가 새로운 VoIP기반의 웹폰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인터넷전화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Wifi폰 형태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새로 선보이는 VoIP 웹폰은 NioUC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웹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한 폰으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새로운 웹폰은 상호호환성이 강한 기술로 개발되어 다른 시스템과 임베디드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

이번 VoIP 웹폰서비스는 ㈜컨퍼넥스와 ㈜세종텔레콤과의 서비스 구축 협력을 통하여 제공되며, ㈜세종텔레콤의 전국적인 인터넷 백본망 및 안정적인 VoIP 통신서비스를 통하여 서비스되기 때문에 타사 제품과 비교하여 통화 품질이 우수하고, 인터넷 회선 환경이 좋은 해외에서도 국내에서 통화하듯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교민, 출장자, 유학생 등에게 각광 받을 예정이다.

이번 VoIP 웹폰 관련 총괄 PM을 담당한 강봉균 팀장은 “품질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지만 편리한 사용성을 위하여 다이어리형태로의 디자인, 5회선 동시 컨퍼런스 통화, 화상통화, 음성메세지 등 통화 기능을 활용한 최대한의 서비스를 갖추었으며, 제휴 포인트 마케팅과 스타마케팅을 융합한 퓨전식의 혁신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일반고객들에게 보다 더 독특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컨퍼넥스의 웹폰은 해외 통화요금이 분당 48원이라는 최저 요금으로 선보여 가격 경쟁력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업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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