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칼럼-미래사회는 유비쿼터스 리더가 필요하다

서울--(뉴스와이어)--세계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국경은 이미 무너지고 국제인과 경쟁하는 사회이다. 지식 정보가 리더의 척도가 되는 시대다. 바로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에는 속도전이다. 국가와 사회의 경쟁력 보다 미래사회는 리더의 경쟁력 시대가 되었다. 리더의 브랜드가 경쟁력인 시대에 사는 우리는 먼저 마음이 열려있는 리더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한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있고 닫혀 있는 리더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이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 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있고 싶어 할 것이다.

작금은 세계적으로 협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넓어져 가고 그 이론적 뒷받침도 심도 있게 연구되어 가는 현실이지만, 우리의 사정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우리사회의 단면은 쉽게 노출된다. 차를 운전하다가 약간의 접촉사고가 생겼다고 보자. 사실은 보험체계가 잘되어서 서로 보험처리하면 간단하게 끝날 일이지만, 잘잘못에 대한 고려 없이 차에서 먼저 내려서 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잘한 것처럼 보이는 게 우리 현실이다. 오직했으면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는 것이 하나의 공식이 되었을까?

사실 이것은 심리학적으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비겁한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 마치 겁 많은 개가 무서워서 아무 때나 짖고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을 물으려고 하는 것같이 말이다. 조그만 시간을 두고 냉정하면 판단하면 별일도 아닌 것을 자기 성화에 못 이겨서 소리치는 경우가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을까? 이것이 바로 협상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이며, 협상테이블에서 상대방을 요리하지 못하게 하는 문화적 한계이다.

손자와 더불어서 병법에 쌍벽을 이루는 오자라는 사람이 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의 원수를 갚을 여고 흐른 세월에 대해서 비난하는 무리를 향해 일모도원(日暮途遠)이라는 말을 하였다. 이 뜻은 해는 저물고 있지만 갈 길은 아직 멀었다는 것으로 자신이 지금은 나이는 늙었지만 그래도 앞으로 할일은 많음의 비유한 것이다.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협상을 생각하는 마음일 것이라 생각해 본다. 협상을 아는 사람은 누구나 서로가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협상테이블에서 마주하고서도 충분히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멋진 리더의 협상가가 나오기를 필자는 희망한다.

미래리더는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삶이 균형 잡힌 삶이 되도록 자신과의 협상테이블에 성공하는 삶을 목적으로 협상을 임하고 있는 것이다. 협상은 바로 균형을 이루려는 가장 좋은 시도이며, 균형 잡힌 삶은 협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낸다. 따라서 대표적인 경제학자 피터 드러커의 미래의 최고리더의 조건을 인용하여 말하고 싶다.

먼저는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야 한다.
사람들이 해외에서 일할 기회가 없더라도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한다. 정보를 수집하여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한다. 또한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둘째로는 늘 학습하는 자세를 갖는다.
정보사회에서 지식은 빠르게 변화하므로 대학 졸업과 동시에 학습을 멈춰서는 안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셋째로는 나는 무엇을 잘하는가, 즉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지식, 모든 사람에게 전직[轉職]은 일상적인 일이 될 것이다.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전문가와 모든 일에 능통한 사람 중 어느 쪽을 목표로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경력을 쌓아야 한다.

넷째로는 새로운 교양인이 되어야 한다.
단순히 지식만 채운 인텔리나 구시대의 교양인과는 다른 부류다. 스피치(speech)를 잘하는 능력과 아이디어, 이해능력이 결합된 지식 세계와 일과 활동을 통한 인간관계가 결합된 경영 세계, 이 두 가지 능력이 균형을 이룬 사람이 새로운 교양인이다.

한편 미래 사회에 낙오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명품전략이 필요하다. 다음시대는 다양한 문화와 가치 공존하며, 분명 유비쿼터스 사회를 추구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특히 미래사회의 경쟁력은 지식정보 활용 능력과 인맥네트워크에 있다고 필자는 힘주어 말하고 싶다.

글/이창호(李昌虎) 대한명인 /이창호스피치 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현대인물열전 33선/
스피치컨설팅지도사제1호/ 대표도서‘스피치달인의생산적말하기'외16권집필 www.speechkorea.or

이창호스피치 개요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1일 설립되어 창조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특히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소통)교육 이순신리더십교육 안중근평화리더십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경영컨설팅 위탁교육훈련 및 라이프코칭 등 스피치(소통)운동을 통해 창의적인 소통강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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