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상호 협력 체결

수원--(뉴스와이어)--경기문화재단이 남한산성의 원활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을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일 남한산성의 원활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역사문화 연구 및 학술조사, 교육사업 등의 발전을 위해 한국중앙연구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문화재단 6층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권영빈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정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비롯해 조유전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이완범 세종국가경영연구소장, 이광희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문화재단과 한국한중앙연구원은 이번 MOU를 통해 * 남한산성의 역사문화 교육훈련 사업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학술조사 및 연구 * 관련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 교환 등에 합의하고 향후 남한산성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기로 합의했다.

경기문화재단 권영빈 대표이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호국의 역사를 간직한 남한산성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간 교류를 더욱 확대시켜 상호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ggcf.or.kr

연락처

경기문화재단
031)231-7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