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연인원 1천명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부득이한 행사의 경우 입구에 손 세척기를 비치하고 입장객 발열 체크를 하도록 하는 등 총력 방역태세에 돌입했다.
◇발병 현황
6일 현재 전남도내에는 532명의 환자가 발생, 이중 확진환자는 92명이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 환자는 440명이다. 확진검사를 받은 환자중 완치된 환자는 86명이며 치료중인 환자는 6명이다.
확진환자의 주요 감염 경로는 외국 입국 25명, 행사 참가 10명, 접촉자 33명, 기타 24명 등이다. 전국적으로는 6천4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전남도 대응
이처럼 신종플루가 대유행함에 따라 전남도는 예비비 34억6천600만원을 긴급 집행키로 한 것을 비롯 일선 시군에서도 예비비를 집행토록 해 총 56억1천300만원의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게 됐다.
전남도는 박준영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도와 일선 시군 다중시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한데 이어 이번 예비비 긴급 집행으로 손 소독제 비치를 더욱 확대하고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집단시설과 대규모 행사, 치료 거점병원, 거점약국, 공공시설에 지원해 감염 예방과 전파를 방지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별 거점병원 2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수시로 운영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일반 의료기관, 거점약국, 보건소 등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일사분란한 방역으로 도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거점약국은 53개소, 보건소는 22개소 등이다.
현재 확보된 예방치료 물품은 항바이러스제 2만6천555명분과 마스크(N-95) 6천662개를 확보한 상태다.
가을철 대유행이 우려되는 학교와 군부대,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자체 발열감시 등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119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대원들의 개인 위생 및 구급장비 소독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전 도민 손씻기 캠페인,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발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인후퉁,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치료거점병원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고 있다.
◇행사 취소 잇따라
연인원 1천여명 이상이 몰리는 2일 이상 지속되는 축제나 행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취소한다는 입장이다.
개최가 불가피한 국제적인 행사나 중앙부처의 협의를 선행한 축제 및 행사에 대해서도 축소 및 연기를 검토키로 했다.
오는 15~18일 목포에서 개최되는 2009 뷰티풀 챌린지와 21~25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각각 주무부처인 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침에 따를 계획이다.
전남도에서 주최하는 2009 명량대첩축제의 경우 당초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로 예정됐으나 첫날인 8일 실내 행사를 폐지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로 기간을 단축하고 외국인 초청을 자제키로 했다.
또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8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실내행사를 지양하고 실외행사 위주로 하되 외국인 초청을 자제한다는 방침이다.
10월 말 예정됐던 F1모형 자동차 전시체험행사와 전남·제주 국제요트대회(10월 9~11일),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11월6~11일)는 무기한 연기됐고 2009 여성 취·창업박람회(10월 8~9일)는 취소됐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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