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확 줄이기 위해 끔찍한 교통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7일 도청 윤선도홀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사진전’을 열어 교통사고 현장사진 27점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통사고 사진전은 전남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교통사고사망자 전국 1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위해 벌이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2008년 교통사고 사망자 483명에서 2012년 168명으로 줄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현장 사진은 갓길 주정차 위반으로 인한 사망사고, 음주운전 사고, 중앙선 침범사고, 안전거리 미확보, 신호위반, 안전운전 불이행, 졸음운전 등 최근 관내에서 일어난 중대교통사고 현장을 테마별로 정리했다.

특히 사진별로 사고 개요와 원인, 재발 방지대책 등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도민의 교통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넉넉한 인심 등 남도의 아름다운 이미지가 교통사고로 인해 흐려지는 일이 더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010년 F1 자동차경주대회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눈앞에 두고 있어 전국 제일의 교통안전지대로 거듭날 때까지 ‘교통의식 선진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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