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취업정보사이트는 2009 하반기 취업시장이 7년만에 최악이라는 발표를 내 놓았지만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매일 평균 30명 이상의 구직자를 꾸준히 취업시키고 있다. 올 한해 전체 취업 목표가 2천명이었으니, 개소 7개월 만에 이미 200%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초기 구인기업들은 상시종업원 수가 30인 이하인 중소기업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규모가 있는 중견 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등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 구인기업수와 채용인원도 점차 늘고 있다. 8월말 기준으로 792개 기업이 2,320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이는 개소이후 최대인원이다.
8월 구직등록자도 1,408명으로 지난달 대비 12%가 늘었다. 특히 서울시에서 근무하는 행정인턴 430명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구직등록을 완료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말 인턴기간이 종료되는 서울시와 자치구의 행정인턴 1천명의 취업을 책임지기 위해 지난달부터 진로상담, 취업능력향상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턴기간이 종료되면 집중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고 단계별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총취업자 수는 9월3일 현재 4,022명이다. 취업성공률은 △15~29세의 청년층이 49%로 가장 높았으며, 55세~59세 장년층이 37%로 가장 낮았다. 또한 여성은 45%, 남성은 42%였다.
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앞으로의 발전방안은 서울형 일자리네트워크 구축이다”며 센터를‘일자리 종합 허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미 자치구별 취업정보센터와 여성·고령자 등 기능별, 대상별 취업지원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특징을 이용해 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효율적인 매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서울형일자리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개편, 통합전산망 보강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원스톱 ‘일자리종합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속가능한 민간 일자리개발과 취업 취약계층이 능력강화를 통해 취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단계별 취업 지원서비스도 구상중이다.
먼저 지속가능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자치구 상공회의소, 산업통상진흥원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중소기업 채용대행 서비스를 통해 맞춤 인력 지원하며 우수 구인기업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 할 계획이다.
구직상담과 취업알선 서비스를 받았으나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미취업자에게는 서울시 산하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현장의 인력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과정도 신설예정이다. 또 직업훈련이나 취업준비 교육을 이수한 구직자에게는 집중적인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구직자와 재취업 희망자의 성공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직업심리검사와 개인 역량 진단 등 심층상담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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