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지난 8월 한달동안 광주지역에서는 부주의에 따른 화재와 전기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발생한 화재 108건을 분석한 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4건으로 60%,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9건으로 27%를 차지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운데 음식물조리 중 발생한 것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16건, 쓰레기소각 8건 등이었으며, 특히 음식물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올해 7~8월 여름철 발생한 화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단락(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부하 및 기기발열 등에 의한 화재가 6건, 누전에 의한 화재가 1건이었다.

전기화재는 지난 6월 29건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7월 4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 8월에는 31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8월 한달동안 발생한 108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 재산피해는 총 2억5천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9월에는 추석전 음식 조리가 많아지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음식 조리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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