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웍스코리아, 시스템 개발 검증기능 강화

뉴스 제공
매스웍스코리아
2005-04-13 13:1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대표: 함창만, www.mathworks.co.kr)가 시스템 디자이너와 테스트 엔지니어들을 위한 ‘시뮬링크 V&V(Simulink Verification and Validation)’를 새롭게 발표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뮬링크 V&V(Simulink Verification and Validation)’는 시스템 개발의 모든 공정단계에서 시험과 검증작업을 연속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단계에서 시스템 및 알고리즘에 대한 시험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오류를 개발 초기에 감지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오류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제품은 엔지니어들이 모델기반설계(Model Based Design) 기법을 이용하여 검증된 실행 가능한 설계 사양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매스웍스코리아의 함창만 지사장은 “모델기반설계는 그래픽 방식으로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툴들과 같이 결합된 이미 입증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팅 기법”이라며 “매스웍스는 시뮬링크 V&V를 추가로 발표함으로써 시뮬링크 환경에서 보다 정밀한 시험과 분석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엔지니어들은 요구사항 설계, 디자인, 구현 및 시스템 통합 등의 시스템 개발 전 공정 동안 테스트 케이스(test case)를 개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시뮬링크 V&V는 사용자들이 시스템 요구사항을 설계 및 테스트 케이스(test case)와 신속하게 연계시키고 시뮬링크 모델의 커버리지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시스템 개발 작업공정을 단순화시켜 준다. 이 결과 엔지니어들은 시스템 개발 초기의 공정에서 보다 더 검증된 디자인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즉, 개발 초기에 부정확한 요구사항을 감지, 모델링 단계에서 불필요한 구성과 디자인 결함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매우 복잡한 시스템의 설계에서 절대적인 질서 정연한 시험 및 관련 기술문서 작업을 엔지니어들이 요구하면서 이러한 기능은 안전성이 최우선적인 응용시스템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시뮬링크 V&V는 텔레로직의 DOORS의 요구사항 관리 시스템 또는 MS 워드, 엑셀, HTML 서식으로 작성된 시스템 요구사항 파일로 연계를 하여 엔지니어들이 요구사항과 시뮬링크 모델간 자유로이 왕래를 할 수 있으며, 또 커버리지 보고서를 통해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은 디자인 요소들을 볼 수 있다. 이 보고서는 RTCA/DO-178B MC/DC(Modified Condition/Decision Coverage)의 산업표준 측정규정(metric)을 제공하며 시뮬링크와 매우 밀접하게 통합되어 있다. 또한 모델에서 이러한 메트릭이 보여지며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빨리 커버리지에서 벗어난 모델을 찾을 수 있다.

시뮬링크 V&V는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모델을 디자인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외에도 사용자들이 개발 전 공정 동안 끊임없이 디자인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Real-Time Workshop Embedded Coder의 사용자는 모델에 기술한 요구사항이 생성된 임베디드 코드내의 주석으로 포함시킬 수 있다.

매스웍스코리아의 함창만 지사장은 “자동차, 통신, 반도체, 항공 등 산업별로 한층 더 특화된 시뮬링크 V&V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athworks.co.kr

연락처

KPR 홍성실 3406-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