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부 콘텐츠분야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콘텐츠기업들의 콘텐츠제작 완성을 보증하여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도록 하는 완성보증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등 콘텐츠산업분야 금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는 9월 7일 완성보증제도 및 콘텐츠가치평가의 본격 시행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동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완성보증제도 및 콘텐츠가치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성보증 공동운영 및 가입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완성보증 프로젝트 공동관리, ▲콘텐츠가치평가 모델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강화 등 완성보증제도 및 콘텐츠가치평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문화부는 완성보증 운영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3년간 100억 규모를 출연하며 수출입은행에서도 문화부와 동일규모 예산을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고 보증서를 발급하며, 수출입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이에 대해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텐츠진흥원은 완성보증 관리기관 및 콘텐츠 가치평가 주관기관으로서의 추천위원회 및 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콘텐츠가치평가 모델 개발 및 활용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본격화될 완성보증제도는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2003년부터 전경련 등 산업계에서 그 도입이 촉구되어 왔는바, 콘텐츠산업계에 제1금융권의 안정적인 자금유입을 통해 제작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고 투자자금과 달리 제작자의 수익지분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선진적 관리시스템 운영으로 문화산업계의 투명성 및 건전성 제고 및 프로젝트 기준 금융지원 기반마련 등 콘텐츠 분야 금융환경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콘텐츠가치평가 모델 개발 및 활용은 무형자산에 대한 평가기준 제시로 콘텐츠분야의 금융지원시스템을 강화하여 장기적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문화부는 9월 중 콘텐츠기업 선정공고를 내고 추천위원회를 거쳐 9월 말에 1차 보증대상 콘텐츠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추천위원회는 매달 1회씩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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