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개발, 유연한 사고와 세계화가 브랜드강화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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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스피 021240
2005-04-13 14:30
서울--(뉴스와이어)--기업마다 국제화를 대비한 직원들의 트레이닝이 한창이다. 토익과 광고회사 오리콤은 1백53명의 전직원에게 중국여행의 기회를 '신(新) 실크로드 기행'을 실시한다.

웅진코웨이개발 (대표 박용선, 朴龍善)는 4인1조로 팀을 구성하여 구성원들이 국가와 기간 주제를 제시하면 심사를 통해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WAA (Woongjin Advance Abroad)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WAA (Woongjin Advance Abroad)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니라 직원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회사에서 대폭 지원하는 해외벤치마킹 프로그램 이기도 하다. WAA 프레젠테이션의 제약은 없다. 회사에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면 1차 신사로 서류심사, 2차로 각 팀에서 1인씩 선별하여 구성된 직원 심사단에 의해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받고 상위2개 팀을 선발해낸다.

지난달 2차 심사를 마치고 현재 각각 터키와 호주를 선택한 2개의 팀이 해외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의 선택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웅진코웨이와의 합병과 함께 내수만이 아닌 서비스 수출을 통하여 국제적인 회사로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한번은 필요한 시장조사라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유연한 사고를 통하여 타사의 장점을 받아 들이고 그들의 장점을 밑거름 삼아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웅진코웨이개발의 생각이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모두 웅진코웨이의 새로운 아이디어로 국내시장을 개척한 제품들이다. 모두 내수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1위를 기록하고있는 제품들이다. 이제는 이 제품들과 서비스노하우의 국제화라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 회사의 서비스가 국제화 되었을 때의 효과와 국제화를 위한 서비스 적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용선 사장 ”아이디어의 가시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안과 서비스의 국제화라는 아이디어가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터키를 선택한 팀은 가정생활에 관계된 모든 서비스를 담당하는 회사인 ‘Service Master Clean’사와 ‘Tru Green’, ‘Terminix’사로 조원들의 벤치마킹 준비가 한창이다. 교민과의 대화로 현지의 문화와 시스템을 정리하여 자사에 도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찾아내야 한다. 터키의 생활 환경은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고 서비스업이 발달되어 렌탈과 제품관리서비스를 실시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웅진코웨이의 벤치마킹 국가로 선정되었다.

Service Master Clean 社는 주5일제로 인하여 가사노동의 부담이 크게 다가온 가정을 중심으로 청소와 집안의 가구 가전 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실시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현재 45개국의 진출하여 가정에서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터키팀은 18일 출국하여 친척하나 친구하나 없는 타국에서 6박7일간 이들 회사와 터키의 주민들과 상의하고 대화하여 이국에서의 특장점을 모아 리포트 과제를 완성하여야 한다. 터키팀의 주현철 과장은 “터키는 90%이상이 터키어를 사용하는 국가로 언어와 음식, 환경의 상이함을 극복하고 과제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걱정이 되지만 계획대로 최선을 다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터키방문기간동안의 과제

1. 비데사용현황 및 자사판매 제품 및 유사상품 사용현황
2. 서비스의 국제적인 동향과 현재 현지인들이 렌탈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 및 기타상품
3. 한국에 대한 이미지 혹은 웅진코웨이 인지도 여부 조사
4. 건강 및 웰빙에 대한 인식도 조사

터키팀의 인원구성

김성옥대리 (기획팀 기획파트)
주현철대리 (홍보팀 홍보파트)
신용선대리 (홍보팀 광고파트)
최용복주임 (생활문화연구소 개발기획팀)

주요 취재 아이템

1. 한국과 문화가 가장 유사하다는 터키의 서비스업의 현재
2. 터키의 서비스 업체들을 통하여 본 한국 서비스업의 미래
3. 브랜드강화를 위한 기업의 노력 (터키팀의 벤치마킹과정)
4. 해외렌탈사업과 한국기업의 진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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