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 영암의 ‘한옥 상징타워&박물관’과 목포 ‘신파의 길 시범가로 조성사업’ 등이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내년 한옥건축박람회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 건축기본법에 따라 시행하는 2009년도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을 응모한 결과 전국 30개 지자체가 참여, 영암군의 전통 주거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한 ‘한옥 상징타워&박물관’ 건립과 목포시의 ‘신파의 길 시범가로 조성사업’을 비롯해 11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시범사업지에는 각 사업별로 1억~2억원의 재정지원은 물론 사업 진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민간전문가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한옥 상징타워&박물관’은 한옥을 활용한 박물관 및 상징타워 건립 등의 시설사업과 함께 한옥 관련 전시·교육사업,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교류 확대사업 등을 하게 된다.

한옥의 보전·개발 및 보급·전시를 통해 한옥주거문화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한옥의 학술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전남도 브랜드 가치 상승 및 농촌지역의 새로운 주거유형으로써 한옥클러스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지원받은 국비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키로 하는 등 내년 봄 개최 예정인 ‘제1회 한옥건축박람회’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신파의 길 시범가로 조성사업’은 목포 원도심인 ‘신파의 길’을 사범가로로 지정해 문화적 재생, 가로시설 정비, 주민 문화공간 조성 등 유무형의 자원이 결합된 도시 재생전략을 실현하게 된다.

목포시는 물리적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매력적인 지역 조성은 물론 침체된 기존 상업기능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및 가로의 건축물 가이드라인 마련 등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도시품격 향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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